초롱꽃 꽃말 정확하게 아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롱꽃의 꽃말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초롱꽃 꽃말 》


초롱꽃의 꽃말은 감사,성실,충실이라고 합니다



초롱꽃 꽃말 유래...


옛날에 종지기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 싸움터에 나갔다가 무릎을 다쳐서 돌아온후부터 

줄곧 종을 지키며 하루에 세 번(아침,점심,저녁) 때를 맞춰 종을 쳤다고 합니다





어찌나 그 시간이 정확했던지

마을사람들은 이 종소리에 따라서 성문을 열고 닫았을 뿐 아니라

식사나 모든 일까지도 거기에 맞춰서 했다고 합니다


그 노인에게는 가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만 이 종에게 그의 사랑을 몽땅 쏟았습니다

그는 종을 칠 때마다 "착하구나. 그래 더 크게 울어!" 

아들이나 손자를 대하듯 중얼거렸습니다

그에게는 이 종이야말로 

그의 가족이요,이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했는데

그는 종소리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종치는 일을 그만두도록 명령했습니다

종지기 노인은 슬퍼했습니다

종을 치지 못한다면 세상을 살아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높은 종각위에서 몸을 던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언제부터인가 풀이 돋아서 꽃을 피웠습니다





그가 그리 아끼던 종 모양으로... 


그 꽃이 바로 '초롱꽃'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초롱꽃 꽃말 및 유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라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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