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말(홍매화 꽃말) 정확한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화의 꽃말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화 꽃말 * 홍매화 꽃말 》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대나무 그리고 매화나무를 세한삼우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라고 합니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포함되어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많이 표현돼 왔습니다



매화는 맑고 밝은 꽃과 깊은 꽃향기 때문에 

선비나 화가들의 시,서(글),화(그림)에 

늘 등장할 만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매화의 꽃말은..


인내,기품,품격,고결한 마음


홍매화의 꽃말은..

고결,결백,충실,인내


매화 꽃말 유래...


옛날 중국 산동 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만에 그만 

약혼녀가 몹쓸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래는 너무나도 슬퍼서

매일 약혼녀 무덤에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의 약혼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가 한그루 돋아 났다고 합니다


용래는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마당에 심고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일생 그 나무를 바라보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늙어 죽어서는 

한마리 새가 되어 나무를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훗날 약혼녀 무덤에서 핀 나무를 '매화나무'라 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매화의 꽃말과 유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라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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